빈대 관련주

전국적으로 빈대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한국이 빈대 공포증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각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강화에 팔을 걷고 나섰지만 곳곳에선 출몰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빈대 퇴치제 매출이 급증하고, 관련 제약사 주가들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빈대 관련주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경남제약

경남제약은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도·소매업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주요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약품과 원료 의약품의 주요 매출처는 제약 회사, 의약품 도매상, 약국 등입니다.

대형할인점 및 드럭스토어, 편의점에 건강식품과 의약품을 공급합니다.

 

 

경남제약
시가총액	592억
유동주식비율	80.07%
배당수익	X

 

경남제약이 빈대 관련주인 이유는 경남제약의 모스펜스라는 빈대 퇴치약 때문입니다.

 

 

경남제약의 모스펜스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달 31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동성제약

 동성제약은 의약품, 염모제, 화장품의 총 3개로 사업을 나눠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제약회사입니다.

 

 

의약품과 염모제 제품은 대부분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그 외 제품군은 상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성제약
시가총액	1691억
유동주식비율	66.36%
배당수익	X

 

현재 빈대 관련주 중에서는 동성제약이 가장 떠오르고 있는데요. 바로 비오킬 제품 때문입니다.

 

 

 

비오킬은 무색무취 살충제로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진국형 살충제입니다.  지난해 판매량 대비 10배 이상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동성제약의 주가 역시 한 달 전에 비해 약 17% 급증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빈대 관련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로 인해 빈대 퇴치 용품과 방역 관련된 제품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 같은데요. 빈대 관련주에 대한 관심 역시도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벤트성으로 테마주 바람을 타고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주력 사업이 흑자를 내지 못하고,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처음 그 자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테마주의 경우 추격매수해 상승세에 올라탔다가는 '상투 잡기' 격으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하시고, 기업 분석을 철저하게 하셔서 수익성 개선과 유망분야 모멘텀이 기대되는 기업을 잘 선별해서 투자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빈대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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