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테크] 엔테크 방법 / 엔화 환율 전망

최근 엔화의 큰 하락으로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 여행이나 엔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엔테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방법과 엔화 환율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엔테크란?

엔테크라는 말은 환전+재테크(환테크) 엔화+ 재테크의 줄임말로 엔화가 저렴할 때 샀다가 엔화가 오를 때 다시 팔아서 이익을 내는 것을 뜻합니다.

 

 

엔테크는 환테크 종류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죠. 현재 엔화를 사두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5대 시중은행에 저금된 엔화 예금 잔액이 1조 1110억엔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엔화 환율이 낮은 건 20년여만으로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다른 나라와 달리 일본은 제로 금리 정책으로 금리를 올리지 않은 데에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2. 엔테크 방법

엔화를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엔테크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외화 통장

제일 쉬운 방법은 엔화를 비롯해 은행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국가의 돈을 예치할 수 있는 외화통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엔화를 취급하는 통장을 만들어 엔화를 예치해 두고 향후 엔화가 올랐을 때 되팔면 차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엔화예금통장은 이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2. 엔화 EFT

두번째 방법은 증권사가 내놓는 엔화 EFT에 투자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엔화로 환전

세 번째 방법은 은행에 방문하거나 앱을 통해 원화를 엔화로 환전하고, 시중은행 영업점이나 공항에서 찾아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다 엔화가 올랐을 때 일본여행에서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엔화가 올랐을 때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것은 수수료 때문에 돈을 벌기 힘들 수 있습니다. 

 

 

3. 엔화 환율 전망

엔화 환율은 향후 전망이 어떻게 될까요?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이나 정책 변화 속도에 따라 엔화가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테크를 하실 때는 단기투자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정책 변화 속도가 느리면 환율 변동이 크게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고, 수익성이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율 수수료나 이자소득세 등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수수료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보실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은 엔저현상이 유지될 것 같은데요. 엔화가 오르는 시점은 일본 경제 전망 발표가 있는 24년 4월 이후로 전망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투자에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셔서 투자하셔야 겠습니다.

 

오늘은 엔테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엔테크 잘 활용하셔서 수익 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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