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종류 1탄]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알아보기

많은 분들이 채권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투자를 하기 전 채권 종류를 알아보신 후 나에게 적합한 채권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채권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채권 종류 알아보기

채권이란 기업이나 정부, 금융기관 등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채권은 발행 주체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1) 국채 

국가가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정부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신용도가 가장 높습니다.

ex) 국민주택채권, 국채관리기금 채권 등이 있습니다.

 

2) 지방채

지자체에서 발행한 채권, 정부에서 보증해 주기 때문에 신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ex) 지역개발공채, 상수도공채, 지방도시철도채권 등이 있습니다.

 

3) 특수채

특수법인(공기업)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채나 지방채에 비해 신용도는 떨어지지만 금융채보단 신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ex) 서울지하철공사채, 한국전력공사채, 수사원공사채 등이 있습니다. 

 

4) 금융채

산업은행과 시중은행에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금융기관의 중요한 자금 조달 수단 중 하나입니다. 

 ex) 산업금융채, 할부금융채, 카드채 등

 

5) 회사채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을 회사채라고 합니다. 경영지표가 좋은 회사에서 발행한 회사채는 비교적 신용도가 높지만 재무건전성이 부실한 회사는 리스크가 큽니다.

 

채권자는 주주들보다 우선시되어 배당보다 이자를 먼저 지급받게 되고 파산 시에 주주보다 우선하여 청구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 보증사채, 무보증사채 등

 

채권들을 신용도, 안전성 순으로 나열해본다면 순서대로 국채> 지자채> 특수채> 금융채 > 회사채 순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신용도가 높은 채권들은 안정성은 높지만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저조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투자 목적과 투자 스타일을 잘 고려하여 적합한 채권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 채권 만기 상환 기간에 따라

1) 1년 이하는 단기채

2) 1년 초과 5년 이하는 중기채

3) 상환기간이 5년이 넘어가는 경우 장기채로 불린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채권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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