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노선 발표] GTX a, b, c 연장 / GTX d, e, f 신설

최근 정부가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인 GTX 노선을 확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GTX 노선 확장 발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GTX 노선 확장 

최근 정부에서 GTX 노선을 대폭 확장해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 안팎으로 단축하고, 충청 강원권까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 GTX a, b, c 노선을 연장하고, 새로운 노선인 d, e, f 노선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새로 확장되는 GTX 노선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GTX-A :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을 지나 동탄으로 이어지는 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동탄을 지나 평택 지제까지 20.9km 연장될 예정입니다.

 

GTX-B : 인천대입구부터 마석까지 가는 노선(2030년 개통예정)이 강원도 춘천시까지 55.7km 연장될 예정입니다.

 

GTX-C :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노선(2028년 개통예정)도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남쪽으로 충난 천안, 아산까지 69.5km 연장될 예정입니다.

 

GTX-D : 인천 공항과 김포 장기에서 각각 출발해 부천 대장에서 서울 삼성까지 이어집니다.

삼성에서 두 갈래로 나뉘어 하나는 경기 남양주 팔당, 다른 하나는 강원도 원주로 이어지게끔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GTX-E : 인천 공항에서 경기 남양주 덕소까지 이어지게끔 할 예정입니다.

 

GTX-F : 경기 의정부, 수원, 부천 등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이렇게 GTX 노선이 확장된다면 출퇴근 시간이 굉장히 단축될 듯 보입니다.

 

일례로 GTX -A 노선이 완공된다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한 시간 이상의 시간이 단축되는데요.

 

GTX- B노선이 완공되는 경우에는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GTX가 생기면 각 지역간의 심리적 거리가 줄고, 출퇴근 교통체증 완화 등 이점이 생길 것 같습니다.

 

또한 GTX 노선도는 발표될때마다 노선이 해당되는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GTX가 연장되는 일부 경기도 지역과 강원, 충청 지역의 부동산에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GTX-A와 GTX-C 노선은 2028년까지, GTX-B 노선은 2030년까지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요.

 

향후 신설 예정인 GTX D, E, F 도 착공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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